‘초미니 드레스’ 정지원 아나, 인도네시아 여배우 압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3-19 17:02 | 최종수정 2013-03-19 17:11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 첫 도전에 성공했다.

정지원은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드 투어 '뮤직뱅크 in 자카르타'에서 특별 MC 2PM 옥택연, 슈퍼주니어 규현, 인도네시아 여배우인 Nadia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지원은 과감한 레드 미니 드레스와 우아한 네이비 드레스의 반전 있는 모습으로 인도네시아 대표 여배우 옆에서도 빠지지 않는 외모를 자랑했으며, 또 IQ 156 '멘사 회원'답게 유창한 영어와 자연스러운 한국어 진행을 보여줘 '엄친딸'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지원은 "입사 최종 면접에서 한류를 알리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너무 빨리 기회가 주어져 얼떨떨했다. 최고의 한류 스타들과 뮤직뱅크에 함께 하며 많이 배웠고, 또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웠다"고 예능 프로그램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가 예능 신고식을 한 KBS 2TV 월드 투어 '뮤직뱅크 in 자카르타'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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