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 '레전드 무비 특별전' 개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15 09:39 | 최종수정 2013-03-15 09:39



강우석 감독 특별전이 열린다.

25일부터 30일까지 CGV압구정에서 강우석 감독의 '레전드 무비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실미도' '투캅스' 시리즈, '공공의 적' 시리즈, '이끼', '글러브' 등의 히트작은 물론 초기작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마누라 죽이기'까지 총 10편을 상영한다. 특히 상영작은 강우석 감독이 직접 결정해 의미를 더한다.

영화 상영 뿐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 오후 4시 '공공의 적1' 상영에는 강우석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동진 평론가는 강철중의 탄생 스토리부터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전원 '전설의 주먹' 상영에도 초대받는다. 이밖에 특별전 상영작 중 한 편 이상을 관람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 '전설의 주먹' 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설의 주먹'은 4월 개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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