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첫눈에 반한 아내 미모 보니…'연예인 뺨치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3-07 11:07 | 최종수정 2013-03-07 11:09


<사진=MBC '기분 좋은날' 방송 캡쳐>

개그맨 문천식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문천식이 출연해 아내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아내가 승무원일 때 비행기에서 처음 만났다. 나는 비행기 꼬리 부분에 앉아 있었고, 아내는 앞부분을 담당했었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내 쪽으로 다가오면 딴 곳을 보고 딴 짓을 하고 있다가 중간쯤 돌아서 가면 뒷모습을 보고 예쁘다 날씬하네"라며 첫눈에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아내에게 "남편의 사심을 알고 있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비행기에서 내릴 때까지 말 한마디 시키지 않았다.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며 손사래 쳤다.

이어 문천식은 "내릴 때 가슴에 작에 붙여 있는 명찰의 이름을 슬쩍 봤다. 이후 80년생부터 이름을 찾아서 검색했다.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했기에 처음에 손유리로 검색을 했다. 검색했는데 1명이 떠서 사진을 봤는데 아니였다. 이후 81년생 82년생 계속했다. 결국 찾아냈고 장문의 편지를 남기는데 성공했다"며 스토커 기질을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손유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유라는 청순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동안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렷한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와 오똑한 코를 자랑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천식 아들 주완 군이 태어나자마자 화염상 모반으로 인한 선천성 녹내장 질환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주완군이 태어난 지 7일 만에 선천성 녹내장 수술을 받은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