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내연애의 모든 것' 촬영 스타트, 스타일 변신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3-05 08:45 | 최종수정 2013-03-05 08:44


사진출처=한채아 트위터

배우 한채아가 SBS 새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정치부 기자 안희선 역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한채아는 드라마 첫 촬영 소감과 함께 사진 3장을 자신의 트위터(@lovesunisuni)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오늘 '내연애의 모든 것' 첫 촬영! 따뜻해진 날씨만큼 포근한 드라마 기대기대~~"라며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현장 컷을 공개한 한채아는 전작에서와는 달리 헤어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한층 더 캐주얼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가 맡은 안희선은 수영(신하균)과 준하(박희순)의 법대후배이자,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는 인물로, 여성적인 매력과 전문직 워킹걸 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게 되는 캐릭터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하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 색이 완전히 다른 두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작품으로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코믹한 풍자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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