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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타2' 첫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 11일 소장판 2000개 풀린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3-03 09:55 | 최종수정 2013-03-03 09:55



블리자드엔테테인먼트는 오는 11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UNIQLO-AX)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의 첫번째 확장팩 '군단의 심장'의 글로벌 출시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소장판 판매 및 각종 구매혜택을 준다.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되는 '군단의 심장' 소장판은 21시간동안 전 세계적으로 릴레이로 펼쳐지는 글로벌 출시행사에서 최초로 판매되며, 소장판 2000개가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준비된다. 소장판 패키지는 1인당 1개만 구매가 가능하며, 일반판 패키지는 구매 수량 제한이 없다. 제품 구매 시에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며, 신분증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만 판매된다.

현장을 방문하는 유저들은 행사장인 유니클로 악스 입구에서 선착순 대기 후 오후 5시 30분부터 배부되는 번호표를 받은 후 입장해 지정된 구역(지정 좌석제 및 일부 입석)에 오후 6시45분까지 찾아가면 되며, 행사 전까지는 번호표 수령 후 주변에 설치된 부스에 자유롭게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 현장 구매 혜택 및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게 Jinx 군단의 심장 티셔츠가 증정되고 번호표 순번에 따라서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번 출시행사는 2000개의 소장판과 원하는 수량의 일반판 패키지의 원활한 현장 판매를 위해 자정까지 판매 시간이 연장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유명 프로게이머들과 해설진과 함께하는 특별 e스포츠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오후 9시부터는 출시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블리자드 본사 '스타2' 개발자 및 유명 프로게이머들의 패키지 사인회도 진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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