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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강혜정과 사우나 알몸인사…볼 거 다 본 사이"

기사입력 2013-02-26 15:15 | 최종수정 2013-02-26 15:16

김희선 강혜정

배우 김희선이 강혜정과의 범상치 않은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여배우 박지영과 개성 연기파 배우 강혜정이 출연해 MC 김희선과 '유부녀 여배우 라인'을 형성했다.

이날 김희선은 "강혜정과 사우나를 같이 다닌다"며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서로 볼 거 다 본 사이다. 강혜정이 워낙 예의가 바른 편이라 알몸 상태로 세신을 받다가도 벌떡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세 명의 여배우들은 아내, 엄마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적나라한 '유부녀 토크'를 펼치며 시너지를 폭발시켜 남자 출연자들을 압도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금까지 어느 곳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조합인 김희선, 박지영, 강혜정이 똘똘 뭉친 현장은 26일 밤 11시 10분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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