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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 카메오 출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26 14:14 | 최종수정 2013-02-26 14:14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신예 박세영이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마지막회에 깜짝 출연한다.

박세영은 26일 방송하는 '이웃집 꽃미남'에서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의 방에 숨어 있던 방송 초반의 고독미(박신혜)와 꼭 닮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여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박세영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제작진 특별요청으로 '이웃집 꽃미남'에 특별출연 하게 됐다. '이웃집 꽃미남'의 열혈애청자이기도 한 박세영은 촬영장에서 한솥밥 식구이자 절친 박신혜와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과거의 상처로 세상에 문을 닫은 여주인공 고독미가 윤시윤 김지훈 등 이웃집 꽃미남들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소통을 다룬 '이웃집 꽃미남'은 젊은 배우들의 감성적인 열연과 공감 어린 대사로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2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날 것을 선언한 깨끔(윤시윤)과 그런 깨금을 바라보는 독미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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