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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나흘간 2만명 동원하며 해외 팬파티 성황리에 마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25 08:36 | 최종수정 2013-02-25 08:38



슈퍼주니어-M이 남경, 방콕에 이어 타이베이와 성도에서도 팬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21~23일 대만 대학교 체육관, 24일 중국 사천성 체육관에서 '2013 Super Junior-M Fan Party 「Break Down」'을 성황리에 펼쳤으며, 4일간 총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아시아 TOP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TVBS, CTS, 자유시보 등 대만 현지 언론들은 슈퍼주니어-M의 공항 입국 현장부터 기자회견, 팬파티 소식까지 모두 집중 보도했다.

연합보는 '슈퍼주니어-M 혼신을 다한 열정적인 무대! 관객들의 합창에 분위기 고조!'라는 헤드라인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상세히 다루기도 해 대만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M의 명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번 팬파티에서 슈퍼주니어-M은 타이틀 곡 'Break Down'을 비롯한 'GO', '완미적재견' 등 정규 2집 수록곡 무대, '명운선', 'Me', '도료명천' 등 히트곡 무대,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개별무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마치 슈퍼주니어-M의 미니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팬파티를 찾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파란색 야광봉을 흔들며 슈퍼주니어-M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불렀다. 또 'ELF+SJM 항상 함께', 'xiang ben dan yi yang ai ni(바보처럼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카드 섹션 이벤트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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