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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톱3 박수진과 합동무대를 꾸민다.
가인은 "방송을 통해 수진양을 지켜봐 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고, 연습 때는 수진양의 넘치는 끼에 또 한 번 놀랐다. 멋진 무대를 위해 함께 열심히 연습했으니 저와 수진양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가인과의 무대에 "평소 동경해 오던 가인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니 정말 설레고 긴장된다. 특히 친언니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시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잘한다고 독려해주셔서 연습 내내 꿈만 같았다. 그래서 이번 무대를 더 잘하고 싶다"고 가인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가인과 박수진의 합동무대는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