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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위탄3' 특별 출연…톱3 박수진과 합동무대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2-22 09:39 | 최종수정 2013-02-22 09:40


사진제공=코엔미디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톱3 박수진과 합동무대를 꾸민다.

가인과 박수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허스키한 목소리, 섹시한 댄스 스타일까지 꼭 닮아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펼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가수로 가인을 꼽아온 박수진은 멘티의 소원 들어주기에 나선 용감한 형제 멘토의 주선으로 가인과 만나게 됐다.

가인은 "방송을 통해 수진양을 지켜봐 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고, 연습 때는 수진양의 넘치는 끼에 또 한 번 놀랐다. 멋진 무대를 위해 함께 열심히 연습했으니 저와 수진양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가인과의 무대에 "평소 동경해 오던 가인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니 정말 설레고 긴장된다. 특히 친언니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시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잘한다고 독려해주셔서 연습 내내 꿈만 같았다. 그래서 이번 무대를 더 잘하고 싶다"고 가인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가인과 박수진의 합동무대는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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