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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치가 어린 아들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아내 서명선은 "당시 간호사에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지금은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안타깝게 했다.
리치 또한 "아픈 아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차 안에서 눈물을 흘렸다. 살면서 가장 가슴 아픈 날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의 주제는 '아직 결혼식을 못 올린 이유'로 스타 부부들이 출연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