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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와 다정한 모습으로 영화제에 나타났다.
현지 기자에 포착된 사진 속 니콜라스 케이지와 아내 앨리스 킴은 깔끔한 턱시도와 누드톤 레스로 멋진 레드카펫 의상을 연출했다. 특히 앨리스 킴은 가슴라인이 깊게 패인 누드톤 원피스로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1년 아내 앨리스 킴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아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변치 않은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11년 아내 앨리스 킴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당시 니콜라스 케이지는 1만1,000달러(약 1,200만원) 상당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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