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통장 26개" 재테크 공개

사진=MBC '세바퀴' 방송캡쳐

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얼마 전까지 통장이 26개가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준희는 "각각 통장에 이름을 정했으며, 펀드 통장, 금 통장이 있었다"며 "금 통장은 금을 시세가로 사 놓은 후 통장에 기재를 해 놓고 금값이 오르면 그것도 함께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희 "금값은 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이 굉장히 좋다"고 밝히자 MC 박미선은 "보통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으면 뭐가 하나 빠져야 하는데 전부 갖췄다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200억원대의 자산가 방미, 최근 이태원 빌딩을 매입한 홍석천이 나와 자신의 투자비법을 공개해 출연진을 솔깃하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