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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서 '최고다 이순신' 캐스팅...아이유와 연적 관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2-17 14:47


사진제공=J&S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윤서가 '내 딸 서영이' 후속 KBS2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 됐다.

김윤서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최연아 역을 맡았다. 최연아는 신준호(조정석)와는 과거 애인이자 이순신(아이유)과는 라이벌 구도로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최연아 캐릭터는 연악하고 코스모스처럼 하늘하늘한 외모를 지녔지만 무서운 의지와 강단이 있어 자신의 성공을 위해 강한 의지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인물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작품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남자 이야기', '각시탈' 등으로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성식 PD가 연출하고, '인순이는 예쁘다', '결혼해 주세요' 등을 만든 정유경 작가가 집필을 맡아 다음 달 9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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