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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윤택 사망, 청와대 트위터에 추모사진 게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09:00 | 최종수정 2013-02-14 09:00



청와대 측이 울랄라세션 임윤택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청와대는 12일 공식 트위터에 임윤택의 추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웃고 있는 고인의 모습과 함께 그의 어록으로 남은 "안된다고 하지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청와대는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기적을 보여주던 가수 울랄라세션 리더 고 임윤택 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위암 투병 중 울랄라세션으로 참가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습니다"라고 애도했다.

한편 임윤택은 Mnet '슈퍼스타K 3' 우승자 출신으로, 11일 위암 4기 투병 중 사망했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혜림 씨와 딸 임리단 양이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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