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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 연장 공연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콘서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더욱 섹시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3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송용진, 허규, 임병근, 고영빈, 장현덕 등 핫한 배우들이 나선다. 초연 당시 모노드라마 구조를 2인극으로 바꿨고, 새로운 곡들을 추가하고 위트 넘치는 가사와 편곡으로 더욱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픈에 앞서 오는 21일 오후 8시 CJ아지트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연출 김운기, 극작-작사 이희진, 작곡 박정아. 제작 페이지원.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