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치여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이 6박7일간의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파일럿 프로그램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에 유해진과 장미란이 귀요미 커플로 떠올랐다.
이선균이 직접 출연자를 섭외하여 화제가 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국토대장정 다큐 예능 SBS '행진 - 친구들의 이야기'에 유해진과 장미란이 각자 이선균의 친구로 합류하게 되었다.
첫 만남에 인사만 나눈 유해진과 장미란은 얼떨결에 스트레칭 커플이 되어 함께 몸풀기 운동을 했다. 처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시작했지만 점점 신체접촉이 늘어나면서 두 사람은 커플스트레칭을 따라했다. 어쩔 줄을 몰라 하는 타짜 유해진과 역도여제 장미란의 모습은 귀엽기까지 했다는 후문.
첫 만남부터 과한 신체접촉(?)으로 어색해진 유해진과 장미란의 모습은 15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