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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의 첫번째 정사파 대립 던전(제한된 사냥터) '고대의 무덤'을 7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15일 처음 선보였던 정사파 전쟁 지역 '동한평'의 일반 사냥터에서 하루 3회 정해진 시간 보스 몬스터가 출현해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영능교의 기습'도 추가된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이번 대립 던전과 필드 보스 몬스터의 등장은 정파와 사파간의 대립을 다루고 있는 '열혈강호2'의 전체 시나리오를 이어가는 전쟁 콘텐츠로, 단순한 대전이 아닌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곧 60레벨의 최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사막맵을 새롭게 오픈해 최고레벨 이후에도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설날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14일까지 게임 내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통큰떡국'을 얻을 수 있으며, 떡국을 모아 각 마을의 행사 NPC에게 가져가면 레벨에 따라 체력, 이동속도, 적중률, 방어도 등이 상승하는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