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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섹시男' 저스틴 팀버레이크, 새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2-07 14:24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어 화제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3월 19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The 20/20 Experience'의 커버 이미지와 친필로 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수록곡은 총 10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전세계 32개국 1위를 차지한 싱글 'Suit & Tie' 도 포함되어있다. 또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이번 새 앨범의 첫 공식 무대로 오는 11일 개최되는 제 55회 그래미 어워즈를 선택했다. 글로벌 엔터테이너의 아이콘인 그가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벌써 전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90년대 미국 최고의 보이밴드 엔싱크(N Sync)의 막내로 데뷔해, 2002년 앨범 '저스티파이드(Justified)'로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Like I Love You', 'Cry Me A River', 'Rock Your Body' 등의 곡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최고의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 떠오른 그는 2006년 초대형 히트곡 'SexyBack'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 'FutureSex/LoveSounds'로 2개의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후 음악 활동을 거의 중단하고, 영화와 드라마, 인기 TV 프로그램 SNL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배우와 MC, TV스타로서 다방면에서 활약을 지속해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잡지 코스모폴리탄, 틴 피플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GQ 매거진 선정 미국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성 등으로 꼽히며,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잘 알려진 스타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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