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킹' 김재중, 26일 리패키지 앨범 'Y' 발매

김재중이 26일 리패키지 앨범 '와이(Y)'를 발표한다.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 '아이(I)'는 발매 5일만에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일간, 실시간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또 대만과 일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 등을 기록하며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구분 없이 큰 인기를 받았다.

음반 관계자는 "김재중 첫 솔로 앨범은 선주문 12만장이 발매와 동시에 완판 됐고, 추가 제작한 2만 장도 1주일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2차 추가 제작 중에 있다. 이는 방송 활동 없이 세운 놀라운 기록이며 이번 앨범의 높은 완성도와 김재중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첫 솔로 미니 앨범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김재중 리패키지 앨범 '와이'는 김재중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리패키지 앨범에는 기본 수록곡 5곡 외에 킨텍스 공연에서 깜짝 선보였던 미공개 댄스곡 '온리 러브(Only Love)'를 포함해 2곡이 추가되며, 특별판 사진도 포함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온리 러브(Only Love)'는 김재중의 자작곡으로 덥스텝 장르의 트렌디한 댄스곡이다.

리패키지 앨범 '와이'는 오는 13일부터 온오프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 한다. 김재중은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