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출신 가수 장희영이 7일 두번째 솔로 싱글앨범 '너 정말 못됐구나'를 발표했다.
장희영이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길미가 피처링 참여한 '러브 이즈 페인' 이후 1년 여만의 일이다.
'너 정말 못됐구나'는 휘성 '일년이면', FT아일랜드 '바래' 등을 만든 김세진 작곡가와 신인 여성 보컬 주이의 합작품으로, 남자의 배신을 강하게 표현했다. 장희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복고적인 오리엔탈풍 편곡, 웅장하고 슬픈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슬픔을 극대화 시킨다.
장희영은 8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