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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혜가 과거 쇼핑중독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최근 이사를 하면서 사모은 것들을 정리하는 데 한 달이 걸린 것 같다. 죗값을 치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반성했다. 이어 "분리하고 정리하는데 '지혜야, 너 정말 미쳤구나'이 생각이 들었다. 정말 쓸데없는 걸 너무 많이 샀다. '진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지혜는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재산이라고 착각하고 다 갖고 쟁여놓기만 했다. 그런데 결국 입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8년 만에 분가해 최근 이사한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