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가수 컴백…22일 새 앨범 '숲' 발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1-21 14:27 | 최종수정 2012-11-21 14:27



이승기가 가수 컴백한다.

이승기는 22일 5.5집 '숲'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인디신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오랜 기간 에피톤 프로젝트와 대화를 하며 앨범 작업을 진행, 2012년 현재 자신이 가장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되돌리다'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 라인이 강한 중독성을 전해주는 곡이다. 이밖에 이승기의 자작곡 '사랑한다는 말', '나에게 초대', '숲' 등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앨범에는 100페이지 분량의 포토 에세이를 수록했는데, 이승기는 직접 음악과 어울리는 장소를 선정해 그 곳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승기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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