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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성범죄 사건파일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구들로부터 수차례 간접적인 폭행을 당한 뒤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은아와 가해자들이 무죄판결을 받게 되자 직접 딸의 복수를 위해 나서는 유림, 반면 은아를 죽음으로 몰아가 놓고도 반성은 커녕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가해자 조한(동호 분)과 박준(권현상 분), 민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분개하게 만든다.
한편 실화를 모티브로 한 충격 스토리와 미성년 가해자에 대한 엄격한 법규제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은 '돈 크라이 마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