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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현이 '띨띨이' 무시 당한 이유?

기사입력 2012-10-27 10:44 | 최종수정 2012-10-27 10:45

스토리온_이백녀_오승현_최종
사진제공=스토리온

개성 넘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건강미녀 오승현이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대공개한다.

오승현은 오는 28일 방송하는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 98화에 초대손님으로 패션 테러리스트들을 메이크오버 시켜주고 100인 방청객들의 애물단지 옷을 리폼 해주는 등 패션뷰티에 관한 고급 정보들을 공개한다.

특히 오승현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가방을 공개해 숨겨 두었던 뷰티 시크릿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겉을 꾸미는 것 보다 이너뷰티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는 오승현은 평소 애용하는 영양제를 공개하며 좋은 영양제를 고르는 고급 정보들을 제공하는 것. 이 외에도 즐겨 쓰는 미스트, 바디크림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가감 없이 공개해 100인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승현은 '이백녀'에서 예쁜 미모 속에 감춰져 있었던 내숭 없는 반전 성격을 자랑해 '반전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솔직하고 거침 없다가도 가끔 멍한 오승현의 모습을 보고 장영란은 '띨띨이'라며 애정 어린 독설을 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는 시청자, 맹수 프린트 옷만 입는 시청자 등 패션 테러리스트 3인을 직접 메이크오버 시켜 180도 달라진 시청자들의 모습에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이기도. 이어 100인의 방청객들이 갖고 나온 애물단지 옷들을 현장에서 가위 하나로 리폼 하는 등 그간 숨겨두었던 실력을 방송을 통해 맘껏 뽐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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