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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가 '선머슴 여신'으로 깜짝 변신하며 그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집중됐다.
미경은 어깨 위에서 찰랑거리는 짧은 단발머리와 바지패션으로 선머슴 같은 차림새만을 고수하고 있다. 입이 터져라 밥을 먹기도 하고 유난히 큰 목소리로 덤벙거리며 남성스러움도 지녔지만 특유의 털털함과 무던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번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무릎 위까지 내려오는 새하얀 원피스에 노란 재킷으로 스타일링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인 채 극중 '절대남친' 박해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여신급 비주얼로 변신한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지난 주 장인 삼재(천호진)와 사위 우재(이상윤)의 운명적 만남을 예고하며 오늘(27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내 딸 서영이'가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