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SBS 대기획 '대풍수' 5회의 엔딩 장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묘한 매력의 보이스 컬러를 가진 민규가 부른 노래 '눈물이나'란 곡은 앞으로 펼쳐지게 될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아픈 사랑의 감정을 더욱 짙게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로 하여금 담담하면서도 애절함이 가득한 개성 강한 보이스로 드라마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음악팬들의 문의로 인해 기존 계획보다 앞당겨 다음주 중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