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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패션앤 힐링 메이크오버쇼 '미스 에이전트'에 출연한 '완전평면 노안녀' 원여진(25)씨의 변신 스토리가 화제다.
박소현, 강유미, 김숙 등 MC들은 "완전평면TV를 연상케하는 얼굴, 나이 들어 보이는 이목구비였던 그가 입체 동안녀로 변신, 최강희 닮은 꼴이 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원씨 담당 닥터에이전트인 이중규 원장은 "부정교합을 맞추고 턱의 위치와 기능을 바로잡기 위한 양악수술과, 사각턱 및 주걱턱 모양을 V라인으로 개선하기 위해 턱뼈수술을 병행했다"고 밝히고 "긍정 바이러스로 다른 20대 엄마들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원씨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미스 에이전트'에는 당당하고 섹시한 주부 모델을 꿈꾸는 김효선과 더불어, 탱탱하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변신한 박수민도 의뢰인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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