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미스' 방송인 안선영이 방송에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안선영은 "아무래도 싱글녀다보니까 이렇게 꾸민다. 이런 거 어머니들이 보면 되게 싫어하실텐데 사치는 안했다"라며 "세일할 때 나한테 하나씩 주는 선물이다. 내가 자식을 키우는 것도 아니고 돈 벌어서 다 어디다 쓰겠냐. 날 위해 쓴다"고 말했다.
이어 "내 전리품들이다. 외국 다니면서 하나씩 사 모은 가방들. 책이 가득 꽂혀 있어야 하는데 나는 책 말고 가방이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선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아버지가 돌아가신 줄 몰랐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