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2' 케이블채널 SBS플러스로 방송사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15:16 | 최종수정 2012-10-09 15:16


사진제공=SBS플러스

드라마 '풀하우스'의 후속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풀하우스 테이크2'(이하 풀하우스2)가 결국 케이블채널 SBS PLUS로 방송사를 확정했다.

노민우 황정음 박기웅이 출연하고 지난 년 비와 송혜교와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았던 '풀하우스'의 속편으로 관심을 모았던 '풀하우스2'는 지상파 편성이 실패한 후 SBS PLUS가 방영권을 잡았다.

한중일 3개국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지난 4월 사전 제작을 마친 '풀하우스2'는 극중 패션디자이너 지망생인 장만옥(황정음)이 톱 아이돌 스타 이태익(노민우)의 코디네이터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태익의 라이벌이자 같은 팀 멤버 원강휘(박기웅)와 삼각 관계도 극의 주된 축이다. 이 작품은 이미 지난 5일부터 일본 TBS에서 먼저 방송을 시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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