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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쯔이, 장백지가 장동건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장백지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작품을 했는데 하나도 변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여전히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고 모든 사람을 편하게 해줬다. 딱 하나 변한 점은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점이다. 더 성숙한 남자의 눈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배우는 "안녕하세요 장쯔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장백지입니다"라며 한국어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부산=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