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새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촬영하는 동안 네 명의 주인공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지만,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의상을 칭찬하고 농담도 하면서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특히 안재모는 두 여주인공과의 촬영에서 "오늘 복 받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와,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의 악전고투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네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는 15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