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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4일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에 제작자 김남길은 상영 전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무대인사와 야외공연에도 참석할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앙상블'이란 제목에서 보이듯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와 연주자 사이에서, 또 음악과 음악 속에서, 연주자와 청중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소통, 그것이 서로 어떻게 '앙상블'을 이루어 가는지 그 과정을 각 연주자들의 인터뷰와 공연실황 등을 통해 보여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