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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은 5년 전 SBS '스타킹' 출연 후 JYP 공채 오디션에 참가 및 수상하며 JYP의 연습생 생활을 시작, 2PM의 장우영과는 공채오디션 1기 동기이다. 5년간 JYP의 뛰어난 트레이닝 시스템 속에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고급 트레이닝을 받아온 백예린은 노래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와 영어 실력도 수준급으로, 작곡가, 보컬트레이너 등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천재소녀'로 유명세를 떨치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재라는 후문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K팝 스타'의 히로인이 된 박지민과 '스타킹'의 히로인이 된 백예린의 운명 같은 만남에 업계 관계자들 역시 15&을 주목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은 운명처럼 만난 열다섯살 두 소녀의 감성과 실력, 그리고 열 다섯 살 만의 풋풋함을 가진 그룹"이라고 설명하며 "세상을 놀라게 한 두 소녀가 보여줄 무대와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