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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과 이민우가 '팝의 제왕'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과 한자리에 선다.
신혜성은 자신의 히트곡 '그대라서', '생각해봐요', '째깍째깍', 'EX-MIND' 등 총 4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민우 역시 'I'm Here', '남자를 믿지마', 'Minnovation', 'The M Style' 등의 명품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중국 현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혜성과 이민우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 출연하는 중국 상하이 록 페스티벌에 케이팝(K-POP) 가수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대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신혜성은 올해 말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민우 또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