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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이민우, 中 상하이 록페스티벌에 K-POP 대표가수로 참석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9-27 09:38 | 최종수정 2012-09-27 09:40


신혜성

이민우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과 이민우가 '팝의 제왕'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과 한자리에 선다.

신혜성과 이민우는 오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쉬쟈후이 쨩삔뤼띠에서 열리는 상하이 록페스티벌 '서안음악제'에 중국의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세계적인 팝 스타 마이클 볼튼과 함께 참여한다.

올해가 두번째인 상하이 록 페스티벌은 세계 각국의 팬들이 모일 정도로 중국 상하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올해는 2박 3일간 약 10만명의 팬들이 모여 그 어느때보다 더 열기가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신혜성은 자신의 히트곡 '그대라서', '생각해봐요', '째깍째깍', 'EX-MIND' 등 총 4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민우 역시 'I'm Here', '남자를 믿지마', 'Minnovation', 'The M Style' 등의 명품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중국 현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혜성과 이민우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총 출연하는 중국 상하이 록 페스티벌에 케이팝(K-POP) 가수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만큼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대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는 신혜성은 올해 말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민우 또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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