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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백청강, 야윈 모습 근황공개 "드디어 퇴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9-24 15:27


<사진=백청강 미투데이>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강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백청강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 왔어요~ 그동안 많이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기쁜 소식 하나 알려 드릴께요. 저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 유후~~"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저를 최고로 생각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영원히 당신들만 사랑합니다. 당신들은 나의 제 2의 가족입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자신을 격려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백청강은 직장에서 발견된 4cm 가량의 선종제거 수술을 받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백청강이 직장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자 소속사 측은 "암 소견이 보인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것이 확대해석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해 6월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nt)'를 발매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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