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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과 오연서의 10년 전 걸그룹 활동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한번 들어보자"며 노래를 요청하자 전혜빈은 "하지 마. (자료 찾아서) 틀면 죽여버릴거야"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바로 자료화면을 통해 전혜빈의 2005년 '2AM' 활동 당시 모습은 물론, 2002년 3인조 걸그룹 '러브'로 활동할 당시의 영상까지 공개했다. 특히 '러브' 활동 당시 영상에서는 최근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말숙 역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연서의 10년 전 모습까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