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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배우 쥬니가 다음 달 방송 예정인 KBS2 월화극 '울랄라 부부'에 전격 합류한다.
쥬니는 예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정보국 요원으로써 냉철하고 도시적인 모습에다 탑과 러브라인을 그려나가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 SBS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도 특유의 목소리와 탁월한 음악적 감각을 선보이며 김정은과 호흡을 맞췄다. 김정은과는 이번이 두번째 호흡인 것.
한편 쥬니는 9월 초 크랭크업한 영화 '반창꼬'에서 주연 고수 한효주와 함께 당차고 털털한 구조요원 현경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