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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뺑소니 두 건으로 기소...징역 1년 위기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9-07 09:17 | 최종수정 2012-09-07 09:20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두 건의 뺑소니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연예매체 티엠지닷컴은 지난 5일 "아만다 바인즈가 두 건의 뺑소니 사고로 기소됐다. 두 번이나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벗어나려 했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티엠지닷컴에 따르면 두 건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아만다 바인즈는 각각의 사건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받게 돼 총 1년의 수감 생활을 하게 된다.

아만다 바인즈는 지난 4월 첫 번째 사고를 낸 뒤 증거불충분으로 인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달 또 한 건의 사고를 내면서 LA 검찰은 첫 번째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사고의 경우, 피해자 차량과 아만다 바인즈의 차량에 남은 파손 흔적이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만다 바인즈는 오는 27일 법정에 선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왓 어 걸 원츠', '러브렉트', '쉬즈 더 맨'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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