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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으로 보는 터키의 현대미술.'
올해로 6회를 맞은 컨템포러리 이스탄불은 터키 현대미술을 알리고자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열어왔다. 이번 전시도 한국에서 터키 현대미술 시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최 측은 "한국과 터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의미하는 이번 전시가 한국 미술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갤러리인 아라아트 미술관 개관 기념전이기도 하다. 26일까지. (02)743-1643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