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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의 노련한 키스실력에 이준기가 당황했다.
특히 잔뜩 긴장한 이준기와는 달리 신민아는 태평한 모습으로 능숙하게 이준기를 리드하며 적극적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민아는 NG 상황에서도 "나도 눈을 감아 잘 안 보인다"고 웃으며 편하게 키스신을 촬영했지만 이준기는 "어렵고 쑥스럽다"며 어색해 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쳐지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