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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가 염정아의 시어머니 역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방송된 '로열 패밀리'에서 대립각을 세우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며느리에 대한 애틋함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게 된다.
김영애는 "시놉을 무척 재미있게 봤고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신뢰가 컸다. 오랜만에 유쾌하고 감동까지 곁들인 가족 드라마에서 애틋한 모성애를 지닌 역할로 친근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