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가 영화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구자철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제가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하루 전 날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가 개봉했다고 들었다"며 "공군 액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비행 신등 여러 장면들을 통해서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만의 짜릿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서울 상공에서 비공식작전을 수행하는 21전투비행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지훈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 정경호 조성하 정석원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