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KBS2 단막극 '내가 가장 예뻤을때' 주인공 캐스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8-17 09:22 | 최종수정 2012-08-17 09:22


사진제공=웰메이드스타엠

배우 이종석이 KBS2 드라마 스페셜 시즌3 '내가 가장 예뻤을때'에 캐스팅됐다.

이종석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주인공 윤정혁 역을 맡았다. 윤정혁은 훈훈한 공대생으로 캠퍼스 여대생의 로망이자 '엄친아'다. 아픈 여자친구를 간호하다가 이신예라는 여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며 성장해가는 청년 캐릭터.

이종석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순정파 윤정혁을 기대해주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고 더 좋은 연기로 계속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SBS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천재적이며 까칠한 썬 역으로 얼굴을 알린 이종석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안종석 역, 영화 '코리아'에서는 순정적인 최경섭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에서는 신참 조종사로, SBS '인기가요'에서는 MC까지 맡아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차세대 엔터테이너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오는 26일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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