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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새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은기는 어린 나이에 팀장 자리에 오른 자신을 무시하는 그룹 간부에게 서늘한 표정과 말투로 "지금부턴 좀 쪼셔야 겠어요. 혹시 복용하시는 심장약 있으면, 지금 드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등 전혀 예상치 못한 수위 높은 독설을 하는 캐릭터다. 또 거침없는 독설과 함께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서늘한 말투, 시크함 등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문채원의 연기 변신 예고에 네티즌들은 "청순가련의 대명사 문채원이 독설을 한다니~ 상상할 수 없다", "저 독설 듣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 카리스마 연기 완전 기대된다", "문채원은 정말 팔색조 배우 인 듯~ 어떤 모습이든 전혀 어색함이 없다", "서은기는 진짜 매력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 벌써부터 빠져드는 느낌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