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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하하&별 결혼 알고도 침묵 "약속 지켰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2-08-16 12:57 | 최종수정 2012-08-16 12:58


'연예 in TV'의 MC 주영훈

MC 주영훈이 하하와 별의 결혼을 알고도 침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훈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조선(CH19) '연예 in TV'에서 하하와 별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주영훈은 "사실 알고 있었는데 비밀을 지키느라 침묵했다"며 "하하씨, 별씨, 저 약속 지켰습니다"라고 카메라를 보고 인사했다.

주영훈은 별의 과거 소속사 대표였을 뿐 아니라 두 사람과 같은 기독교 신자로서 우애가 두텁다.

주영훈은 녹화 후에도 "결혼 소식이 보도되고 문자도 보냈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와 별의 결혼 소식 뿐 아니라 이혼 소송 중인 나훈아의 영구 은퇴, 공효진 류승범 커플의 결별 소식을 보도한다. 이와 함께 막강 취재력이 돋보이는 '연예가 X파일'에서는 '베드신의 비밀'을 주제로 다뤄 베드신 대역 배우, 관계자 등을 취재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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