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결혼? 회계사 예비신랑 사진 보니…

기사입력 2012-08-16 12:44 | 최종수정 2012-08-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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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희가 결혼한다.

김태희는 19일 오후 5시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희의 예비 신랑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는 회계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7살 연상의 송모씨로 알려졌다.

사회는 김태희가 리포터를 맡고 있는 KBS 1TV '6시 내 고향' MC 성세정 아나운서가, 주례는 테너 엄정행 교수가 맡았다. 또 성악을 전공한 김태희 동기들과 성세정 아나운서의 딸이 축가를 불러줄 예정.

결혼식에 앞서 김태희는 7월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검은 턱시도를 깔끔하게 입은 듬직한 신랑의 외모도 눈길을 끈다.

한편 얼짱 방송인 김태희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2000년에 방송에 첫 입문했다. 이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라보엠' 등에 출연했으며 KBS TV소설 드라마 '당신'의 주제곡을 부르며 가창력이 뛰어난 성악가로 유명세를 뽐냈다.

이어 KBS '세상의 아침', '생방송 오늘', '여유만만'등에서 리포터 진행을 해왔으며, SBS '여자플러스', '두 남자쇼', '뉴스와 생활'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1TV '6시 내 고향'과 '사랑의 가족', 케이블채널 MC등을 맡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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