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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어딜 가나 피곤해!'
옆에서 지켜보던 제작진은 "모기들도 방부제 미모를 알아보는 것이다" "어딜 가나 극성팬들을 몰고 다닌다"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와 비슷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신의'를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오는 김희선은 폭염과 고된 촬영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언제나 통통 튀는 발랄함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의'에는 김희선, 이민호 외에 유오성, 이필립, 성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