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전혜빈 진짜 좋아해서 과감하게 고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8-02 14:07



방송인 하하가 과거 전혜빈을 짝사랑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난봉꾼'이라는 별명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하하는 게스트로 나오는 여자 연예인에게 작업을 거는 듯한 모습으로 '난봉꾼'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이에 대해 하하는 "여자 게스트들에 대한 환영 인사일 뿐"이라며 적극 해명했다.

또한 하하는 "과거 시트콤에서 함께 러브라인을 연기한 전혜빈이 진짜 좋아져서 과감하게 대시했는데 정색하며 거절했다"며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절친이자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R&B 힙합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한 레게 뮤지션 스컬이 깜짝 동승한다.

스컬은 "현재 미국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친오빠인 모건 캐리와 음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스컬은 영어실력과 인지도가 높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다른 가수들보다 먼저 미국 진출에 성공하게 된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9일 밤 12시 2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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