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태국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중" 무슨 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4-09 08:56 | 최종수정 2012-04-09 08:59


<사진=리지 트위터>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태국에서 도난을 당한 사실을 밝혔다.

9일 리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중입니다. 내꺼 내놔! 이 나쁜 사람아 돈은 그렇다 쳐! 핸드폰이랑 아이패드 내놔 주세요.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멤버 레이나와 함께 물건을 훔쳐간 도둑을 향해 하소연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여행차 태국을 방문한 두 사람이 귀중한 소지품을 도난당해 현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에서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아직 못 찾았군요. 힘내세요"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속상하시겠어요. 어떻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오는 27일 일본투어를 시작으로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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