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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평촌 개관...오픈 기념 이벤트 풍성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11:37


사진제공=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경기도 안양시에 롯데시네마 평촌을 개관한다.

오는 29일 문을 여는 롯데시네마 평촌엔 백화점, 식품관 등이 동반 입점한다. 또 샤롯데, 4D, 아우라(Aura), 바이브레이션 시트(Vibration seat)와 같은 특별 상영관을 갖춰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개관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평촌에서는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관 당일엔 롯데멤버스 고객 및 시사회 초대권 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 이후 1회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개관 무료 시사회를 연다. 또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 동안 티켓을 2매 이상 유료로 결제한 고객들에겐 개관 기념 할인권을 배포해 4월 19일까지 홈페이지 예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우라(Aura) 관과 바이브레이션 시트(Vibration seat)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일반관 가격에 제공된다.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관에선 평일 1, 2회차에 한해 1인당 3만원인 관람료를 1만원으로 내렸고, 롯데식품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미니 콤보 쿠폰 증정 행사, 롯데시네마 평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식품관 3000원 할인 쿠폰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측은 "최상의 영화관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 평촌을 오픈한 이후에도 남원주, 양주 고읍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추가적으로 영화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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